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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美智 (국사편찬위원회)
저널정보
한국사학회 사학연구 사학연구 제119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159 - 199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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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고려 시기 군공자에 대한 포상 사례를 통해 군공 포상의 결정과정 및 시행 상의 특이점, 포상 시 지급된 부상의 종류와 특징 등을 정리해 보았다.
군공 포상은 초기에는 별도의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개인의 건의 등 필요에 따라 시행되다가 현종대 거란과의 전쟁 후 포상 경험이 관례화되며 점차 제도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갔다. 이에 따라 군공 포상 업무를 특정 기구에서 주관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병부에서 공적을 정리하고 포상 내용까지 발의하다가 점차 양계 병마사가 담당하는 형태로 변화되었다. 병마사는 군공 포상자 선정, 공적 검토 및 심사와 같은 실무절차를 주관하였으며, 이를 도병마사에서 총괄 검토하여 상주하면 국왕의 최종 결재로 군공 포상이 시행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결정된 군공 포상이 실제 시행되는 데에는 어느정도의 시일이 걸렸는지 명확하게 정리하기는 어려웠다. 경우에 따라 논의에서 시행까지 18일 만에 완료되는 사례도 있었지만 길게는 功으로 인정되는 행위가 발생한 지 2~3년 뒤에 포상이 집행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군공 포상은 주로 국왕의 앞에서 시행되었다고 생각되며 예외적으로 피포상자의 자택에서 시행되는 경우도 없지는 않았다. 국왕이 주재하는 곳에서의 군공자 포상은 포상 대상에게 특별한 영예로 여겨졌을 것이며, 이에 따라 포상 주체인 국왕에 대한 충성을 한층 강화하는 의례적 효과도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이와 같은 군공자 선별 기준 및 포상 방식은 늦어도 문종대에는 상당히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있었던 것으로 정리해보았다.
군공 포상 시 주어진 부상은 크게 현물과 관함으로 나눌 수 있는데, 현물은 곡식?토지?직물?금은기 등이 지급되었다. 관함의 지급 역시 매우 다양한 사례가 확인되고 있어 일정한 규칙을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목차

요약
머리말
Ⅰ. 군공 포상의 결정 과정
Ⅱ. 군공 포상의 실제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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