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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광재 (중국 해양대학교) 정도미 (전남대학교) 임환모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용봉인문논총 용봉인문논총 제5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33 - 2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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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중 바다 서사를 살핌으로써 양국 문화 구성원의 사유체계를 이해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때 특기할 점은, 세부 영역에서 차이가 있을지언정, 양국의 바다 서사가 해양문학으로 성립되는 과정 및 향후 방향성의 측면에서 일정부분 유사성을 띤다는 것이다. 가령 한‧중 양국에서 바다 서사를 둘러싼 연구 동향은 각국이 처한 외부적 요인에 의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바다 서사를 해양문학이라는 장르적 위치에 귀속시키는 과정이었다. 때문에 초창기 해양문학은 인간 주체의 이용 대상으로 인식되는 바다를 분석하고 세분화 하는 데에 주력하였다. 이후 바다 서사를 둘러싼 핵심 논의는 해양문학의 장르화‧개념화에서 한발 더 나아가 바다 속성에 기반한 심도 깊은 탐구의 영역으로 나아간다. 이제는 바다가 인간과 상호 공존을 이루는 독립적 주체로 부상함에 따라, 인간 삶과 접점을 이루는 바다가 어떻게 서사 내 재현되고 있는가의 문제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때문에 이 시기 해양문학은 바다와 인간 삶을 함께 견주어 볼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한다. 한‧중 해양문학은 양국의 구성원이 바다를 접하거나 이해하는 방식과 맞물려 꾸준히 변화를 보이며, 다양한 형태로 담론화 되어왔다. 또한 과학기술의 증대와 맞물려 앞으로의 해양문학 역시 더욱 확장된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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