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육소영 (충남대학교) 황선영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법학연구소 국제거래와 법 國際去來와 法 제37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27 - 65 (39page)
DOI
10.31839/ibt.2022.04.37.2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빅데이터 알고리즘과 생체 인식 센서가 의학 분야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며 의학의 개념도 병을 고치는 것에서 점진적인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예측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근간에는 의료데이터의 수집과 이용이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다. 중국은 인구수와 사회주의 정치체제를 고려할 때 그 어떤 나라보다 용이하게 의료 빅데이터의 구축이 가능하다. 더욱이 중국정부는 개인정보를 국민의 소유가 아닌 국가가 소유하는 일종의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다양한 생체정보 및 유전정보를 강제로 수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의 개인정보보호와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운영을 통하여 전 국민이 건강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하여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생성 및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같이 공공부문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도 공개가 제한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데이터 공급자를 중심으로 폐쇄적, 독점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국가차원에서 보건의료 데이터에의 접근 및 활용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건의료 데이터의 적극적 활용을 위하여 보건복지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으며, 중국도 이와 유사하게 건강 의료 빅데이터 활용의 발전 촉진 및 규범화에 관한 지도의견을 만들어 이용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2020년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가명처리한 경우에 엄격한 조건하에서 원칙적으로 의료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법과 중국법과의 차이는 우리나라의 경우 공공기관이 보유한 의료정보의 경우에는 공유와 활용이 가능하지만 개인 즉 의료기관이 보유한 의료정보의 경우에는 접근성이 매우 제한되는 반면 중국에서는 의료위생기관이 보유한 의료위생정보는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기관이 공립인지 사립인지 여부를 불문하고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의료정보의 이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합법적 범위에서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정부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다만 이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정보의 오류나 왜곡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의료법과 의료정보
Ⅲ. 개인정보보호법과 의료정보
Ⅳ. 의료정보의 이용 활성화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